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테레사 메이 英총리(오른쪽)와 아베 신조 日총리. /사진=로이터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테레사 메이 英총리(오른쪽)와 아베 신조 日총리. /사진=로이터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기자회견 자리에서 대북 제재를 언급했다.

메이 총리는 10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열고 "2019년 초 영국 호위함 HMS 몬트로스를 일본에 배치한다"면서 "양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역내 긴장 완화를 위해 북한에 대한 제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메이 총리는 "영국와 일본 방위군은 연합훈련의 빈도를 높이고 해상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래 전투기에 대한 협력과 미사일 개발, 그리고 군대가 효과적으로 억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율 시스템을 포함한 새로운 방어 기술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국은 이날 지난해 11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G20 정상회의 당시 회담을 통해 논의한 안보 및 경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