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사진=뉴시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사진=뉴시스

사표를 낸 것으로 확인된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이 "새 감성과 새 시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탁 행정관은 16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밑천도 다 드러났고 하는 데까지, 할 수 있는 것까지는 다 했다. 저도 다시 채워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공석인 청와대 의전비서관직에 임명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에 대해서는 "제 자리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20개월 동안 혼자 일하지 않았다. 누구 한명 빠졌다고 일이 안 되거나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며 "청와대에서는 대통령 한사람을 빼고는 누구도 언제든 대체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탁 행정관은 지난 7일 사표를 제출했다. 그는 현재 휴가를 떠난 상태로 청와대는 아직 사표를 수리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