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 사진=머니S
이재명 지사. / 사진=머니S

이재명 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산지역 홍역 환자 발생 관련 “긴급 비상대응체계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환자는 격리 치료 중이고 병원, 어린이집 등 환자 접촉자 400여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아직 유행단계는 아니지만 마음 놓아선 안된다”며 긴급 비상대응 체계를 독려했다.


앞서 경기도는 안산시에서 0~4세 영유아 5명이 지난 18일 홍역에 걸린 것으로 확진됨에 따라 경기도는 긴급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환자와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와 감염 경로 파악에 나섰다.

확진 환자는 어린이집 2곳에 다니는 어린이들로 이들 중 일부는 앞서 지난 11일 시흥에서 홍역 확진자로 확인된 생후 8개월 된 영아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도는 지난 18일에 이어 19일 관할 보건소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등 관계 의료기관을 소집해 대책회의를 하고 긴급비상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홍역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만큼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이 무척 중요하다. 또한 2회 예방접종만 해도 홍역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다.

앞으로도 도는 의심증상자가 추가로 발생하면 어린이집 등원 중지 등의 조치를 하는 등 앞으로 6주 동안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 지사는 “발열·발진·기침·콧물·결막염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