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사진=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사진=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2박3일의 방미일정을 마치고 19일(현지시간) 북한으로 돌아간다.
앞서 김 부위원장은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유나이티드항공 직항편으로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는 고위급 회담을 통해 비핵화 의제와 2차 북미정상회담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위원장은 미국 워싱턴 듀폰서클 호텔에서 이날 낮 12시40분(현지시간)쯤 짐을 챙겨 차편으로 이동했다. 오후 3시35분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가는 에어차이나 항공편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부위원장과 논의한 끝에 북미정상회담을 다음달 말쯤 가질 계획”이라며 “장소는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부위원장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2박3일간 일정을 진행하면서 동선 노출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