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진=뉴시스 DB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진=뉴시스 DB
손석희 JTBC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프리랜서 기자 김웅씨(49)가 “취업 청탁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김씨는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JTBC는 대형 미디어다. 그런 기업에 내가 취업 청탁을 할 수 있겠나. 취업 청탁을 하지도 않았지만 한다고 해도 될 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청탁을 했다면 오히려 미친 사람 취급받고 기자 사회에서 왕따를 당한다”며 “(JTBC 측이 제기한 취업 청탁 의혹은) 나에 대한 인신공격”이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지난 10일 밤 1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본식 주점에서 손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13일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JTBC 측은 지난 24일 입장문을 내고 “방송사를 그만둔 김씨가 오랫동안 취업 청탁을 해왔다”며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협박한 것이 이번 사안의 본질”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