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미지투데이 |
28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8.98포인트(0.84%) 하락한 2만4528.2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91포인트(0.78%)낮은 2643.85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9.18포인트(1.11%) 내린 7085.6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일부 기업들이 실적 둔화를 비롯한 악재성 재료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했다. 특히 이번 주 미-중 무역협상, 브렉시트 관련 이슈,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 FOMC 등 중요한 변화 요인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 출회된 점도 하락 요인이다.
NVIDIA(-13.82%)는 GPU 수요 감소와 데이터센터 설비투자 둔화에 따른 가이던스 하향 조정 여파로 급락했다. NVIDIA는 수급 안정화에 1~2분기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점도 부담이었다. 마이크론(-2.26%), 인텔(-0.70%), 텍사스인스트루먼트(-1.66%) 등 반도체 칩 제조업체들은 차익실현 매물이 몰려 하락했다.
캐터필라(-9.13%)는 중국 판매 감소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락했다. 디어(-3.10%)도 같은 이유로 약세를 기록했고 애플(-0.93%), 페덱스(-0.80%) 등 최근 중국내 수요 둔화를 언급 했던 기업들도 부진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에 따른 여파가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마존(-1.96%)은 소매유통업체들과의 경쟁 가속화에 따른 부진한 실적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했다. 이 여파로 MS(-1.95%), 알파벳(-1.97%), 페이스북(-1.03%), 넷플릭스(-0.71%) 등도 동반 하락했다. 에브비(-4.22%), 화이자(-2.73%) 등 제약업종과 암젠(-3.43%), 바이오젠(-2.01%) 등 바이오업종은 실적 둔화 가능성이제기되며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