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안컵 최다 골을 기록 중인 카타르의 알모에즈 알리(오른쪽)./사진=로이터
2019 아시안컵 최다 골을 기록 중인 카타르의 알모에즈 알리(오른쪽)./사진=로이터

카타르가 아랍에미리트(UAE)까지 무너뜨리며 아시안컵 결승에 올랐다.
카타르는 2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모하마드의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UAE를 4-0으로 꺾었다.

카타라는 조별리그부터 준결승전까지 6경기에서 16골을 넣고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카타르는 오는 2월1일 일본과 결승전을 치른다.


이날 카타르는 UAE의 실수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 전반 22분 카타르는 역습과정에서 슈팅까지 연결했다. 막을 수 있을 법한 슈팅이었지만 UAE 칼리드 에이사 골키퍼가 놓치면서 골로 이어졌다.

전반 37분 득점왕 유력후보로 꼽히는 알모에즈 알리는 오른발로 절묘하게 감아 차 추가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에도 2골을 추가한 카타르는 손쉽게 UAE를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