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사진은 각 당별 지지율. /사진=리얼미터
김경수. 사진은 각 당별 지지율. /사진=리얼미터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3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조사, 발표한 주중집계 결과(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에 따르면, 한국당의 지지율은 지난주에 비해 1.8%포인트 오른 28.5%를,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0.9%포인트 내린 37.8%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한국당의 상승세는 황교안 전 총리, 오세훈 전 시장, 홍준표 전 대표의 당권 행보와 관련한 언론보도 증가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구속에 따른 반사이익"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1.4%포인트 오른 6.9%를 기록, 1.5%포인트 하락한 정의당 지지율 6.6%보다 앞섰다. 리얼미터는 바른미래당 지지율이 TK와 호남, 60대 이상, 중도층에서 결집하며 작년 5월 4주차 이후 약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정의당을 앞섰다고 전했다.

민주평화당은 0.7%포인트 내린 2.4%다. 기타 정당은 지난주 주간집계와 동률인 2.0%,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1%포인트 감소한 15.8%다.

이번 주중집계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9771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5명이 응답을 완료, 7.6%의 응답률을 보였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