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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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설 연휴를 맞아 보안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보안업체 안랩이 1일 사고예방을 위한 수칙을 발표했다.
이날 안랩이 공개한 ‘사용기기별 보안수칙’은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설 연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겪을 수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한 주의사항을 담았다.

PC에서는 토렌트, 불법 성인사이트 등 보안 취약 웹사이트 접속을 자제해야 한다. 웹사이트 내 광고에 있는 취약점을 활용해 개인정보 탈취나 랜섬웨어 감염 등이 일어날 수 있다. 간혹 유명 콘텐츠를 사칭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도 있어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또 안랩은 운영체제(OS)와 백신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은 불법 공유 소프트웨어·콘텐츠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의 경우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 등 공공장소에서 와이파이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해커가 주요 공공장소의 공유기를 해킹하거나 기관을 사칭한 무료 와이파이를 개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경우 와이파이에 접속한 기기의 정보탈취 위험이 있다.

이 밖에 기차표·항공권·숙박예약·여행지정보검색·안부인사 등으로 스마트폰 이용이 활발해지는 점을 노려 문자메시지나 이메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경우도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 민감한 개인정보를 저장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랩 측은 “설 연휴 주요 부서에서 24시간 근무체제를 가동한다”며 “스마트폰용 백신을 설치하고 실행하는 것은 물론 의심스러운 링크를 실행하거나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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