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투구 중인 KT 위즈의 새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 /사진=KT 위즈
불펜 투구 중인 KT 위즈의 새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 /사진=KT 위즈
프로야구 KT 위즈가 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본격적으로 2019시즌 대비 스프링캠프에 돌입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1차 캠프지인 투산에 도착한 KT 선수단은 사흘 동안 현지 적응과 자율 훈련을 실시한 뒤 이날 투산 키노 콤플렉스에 모두 모여 본격적인 팀 훈련에 들어갔다.

훈련에 앞서 이강철 KT 감독은 선수들에게 훈련 일정과 계획, 방향 등을 전달했다.


첫 훈련은 오전, 오후 훈련으로 진행했다. 오전에는 가벼운 러닝과 스트레칭, 오후에는 투수·야수 조로 나눠 훈련했다. 투수들은 투구와 타구 처리 훈련, 야수들은 타격과 상황별 수비 훈련 등을 진행했다.

미국에서 선수단에 합류한 새로운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 윌리엄 쿠에바스는 첫 훈련에서 불펜에 들어가 가볍게 몸을 풀었다.

이강철 KT 감독은 “스프링캠프를 마칠 때까지 즐겁게 야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며 “프로선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부상 없이 팀과 개인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해 ‘원 팀(One Team)’으로 시즌을 맞자”고 선수단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