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태도논란. /사진=tvN
이수경 태도논란. /사진=tvN
영화 '기묘한 가족'의 이수경이 4년 전 태도논란 이후 "연기를 처음 시작할 때 듣고 배울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 요즘은 일하면서 보고 배울 사람이 많아졌고 반성을 많이 했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코미디 영화 '기묘한 가족'(이민재 감독, 씨네주 제작)에서 만덕(박인환)의 막내딸 해걸을 연기한 이수경이 오늘(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비하인드 에피소드와 근황을 전했다.
앞서 이수경은 2015년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이수경은 이날 행사 도중 특이한 행동과 웃음소리를 보였으며 사석에서 쓸 법한 화법과 태도를 보이며 논란을 만들었다.

또한 이수경은 '가장 호구 같았던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최우식을 꼽으며 "걸어들어 오는데 그냥 호구 같더라. 뭐하고 말하기 어려운데 그냥 호구 그대로였다"며 거침없이 말했다. 특히 애교를 보여 달라는 사회자의 주문에 이수경은 부끄러운 행동을 하다가 사진기자들의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자 큰 소리로 괴성을 지르기는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 이어 이수경은 MC 신영일이 애교를 보여 달라고 요청하자 갑자기 소리를 질렀고 유이는 "처음이라 그렇다. 죄송하다"며 대신 사과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수경은 "연기를 처음 시작할 때 듣고 배울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 요즘은 일하면서 보고 배울 사람이 많아졌고 반성을 많이 했다"며 "개인적으로도 크게 고민이 된 지점이 많았다. 이런 고민을 같은 소속사의 김혜수 선배나 함께 작품을 했던 최민식 선배께 물어봤다. 실제로 선배들이 먼저 '요즘 고민 없니?'라고 물어볼 때도 있다. 그때 고민거리를 많이 털어놨고 해결책을 내주시기도 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