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사 전경. /사진=머니S DB
경상북도청사 전경. /사진=머니S DB
경상북도가 역대 최대 규모의 공무원을 채용한다.
경북도는 8일 홈페이지에 2019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전체 채용규모는 31개 직렬에 2446명(소방직 제외)으로, 전년도 1794명에 비해 36%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이 채용의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특히 경북도 자체 채용인원을 지난해 66명에서 올해는 7급 공채를 비롯해 121명으로 대폭 증원해 일자리 창출, 저출생 극복, 문화관광, 이웃사촌 시범마을사업 등 민선 7기 역점시책을 추진하는 데 우선 배치한다.


또한 도는 장애인 구분모집 90명, 저소득층 구분모집 54명, 보훈청 추천 32명, 고교졸업자 구분모집에 21명을 채용하는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공직진출기회도 부여했다.

도는 올해부터 장애인 편의지원 제공을 공개경쟁시험에서 경력경쟁 시험까지 모든 시험에 확대 실시하며, 서류제출 기한도 도착일 기준에서 제출 마감일 우체국 소인분까지로 연장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실시한 면접시험 복장자율화를 유도해 응시생 편의를 적극 고려한다.

시험 일정은 3월5일 수의 7급 시험을 시작으로 연구·지도직 등은 4월6일이다. 9급 행정과 사회복지직 등은 6월15일에, 7급 공채와 기술계 고교 구분모집 등은 10월12일 각각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