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DB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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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올해 전망공시를 통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는 14일 올해 순매출액(연결기준)이 전년대비 17.8% 증가한 20조800억원, 총매출(별도기준)은 15조68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업부별로는 할인점이 8.2% 신장한 11조5780억원, 트레이더스가 30.6% 증가한 2조4940억원의 매출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노브랜드와 일렉트로마트 등의 전문점은 1조3770억원으로 총 매출이 68.4%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마트의 지난해 실적은 부진했다. 이마트는 이날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89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17년 대비 23.4%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 증가한 14조0242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3620억원으로 43.5% 줄었다. 

이마트는 올해 이커머스(전자상거래)시장 공략과 트레이더스 육성, 이마트24 점포 확대 등으로 실적 부진을 타파할 계획이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3월 '온라인 신설법인'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마트 측은 통합 법인 출범 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 올해 온라인 통합법인 총매출이 지난해보다 30% 가량 증가한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트레이더스를 ‘제2의 이마트’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단독 상품 등 차별화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기존점 매출을 증가시키고 올해 3개의 신규 점포 출점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신규점포는 월계점, 부천옥길점, 부산명지점이다.이마트는 올해 성장의 핵심으로 이커머스(전자상거래)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3월 출범하는 '온라인 신설법인'을 꼽았다. 이마트는 법인 출범 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 올해 온라인 통합법인 총매출이 지난해보다 30% 가량 증가한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편의점사업인 이마트24도 공격적인 출점을 통한 다점포화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올해 1000여개 점포를 새로 오픈해 매출을 43%가량 늘릴 계획이다.

또 기존 오프라인 이마트는 ‘가격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일시적인 행사가 아닌 근본적인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경쟁업체가 따라올 수 없는 초저가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리뉴얼 투자를 통한 기존점 경쟁력도 강화한다. 이마트는 매장 리뉴얼을 통해 고객의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매장을 만들어 고객 집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매장 내 운영 상품 수(SKU)와 매장공간 최적화 통해 수익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는 소비양극화, 최저임금인상 및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고객 수 감소와 비용상승으로 대형마트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며 "올해 영업환경이 어려울 것으로예상되지만 이마트는 할인점 본업에 충실한 영업, 온라인 통합 법인 출범 및 비용구조 혁신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