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
묘정의 닉네임인 ‘단발머리 대통령’은 고등학생 때부터 단발머리를 고수해 단발머리의 최고봉에 오르고 싶은 마음에 지은 것이다.
친구들의 헤어 스타일링을 해주는 것이 좋아 미용에 관심이 생겼다던 묘정은 미용 자격증 취득 후 묵묵히 한 길만 걸었다며 “스무 살쯤에 또래보다 빨리 디자이너가 됐다. 성격상 술, 담배는 물론 유흥에도 관심이 없어서 그저 일만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어 “이대, 마포, 잠실, 그리고 청담에서 일 하다가 마이오헤어를 오픈했다. 원래 샵을 여는 것이 내 꿈이기도 했고, 아무래도 내 옆에 함께 있어주던 직원들이 일할 곳이 없어지게 되어 내가 보호해주고 싶었다”고 직원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정말 열심히 했다. ‘요즘의 나’를 처음 본 사람은 ‘얼굴 예쁘장해서 인스타 하나로 뜬 애’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 하루에 잠 3~4시간만 자며 열심히, 꾸준히 미용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갑자기는 없었다. 열심히 하다 보니 기회도 오고,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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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헤어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어디서 얻냐는 질문에는 “문득 내 머리가 질릴 때 이것저것 하다 보면 ‘이런 스타일 예쁘다’라고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다. 염색 컬러도 직접 연구했다. 나만의 레시피를 많이 만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2019년 예상하는 유행 헤어스타일로 허쉬 브라운 컬러와 허쉬컷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