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D에스파뇰의 우레이./사진=로이터
RCD에스파뇰의 우레이./사진=로이터

RCD에스파뇰의 우레이가 불리한 신체조건 때문에 데뷔전에서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란 중국매체의 평가가 나왔다.
RCD에스파뇰은 지난 18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우레이는 발렌시아전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72분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진 못했다. 측면돌파를 하기에는 기술이 부족했고 몸싸움에서 밀리며 공을 뺏기는 장면이 여러번 나왔다.


이 경기에서 우레이가 볼을 뺏긴 횟수는 4번으로 양 팀 통틀어 2번 이상 공을 빼앗긴 선수는 우레이가 유일하다. 결국 후반 27분 알파 세메도와 교체됐고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우레이에게 최저 평점인 6.1을 부여했다.

중국 언론은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마주했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다.

중국 ‘텐센트스포츠’는 지난 19일 “174cm의 불리한 신체 조건을 가진 것이 우레이가 부진했던 이유”라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다음 경기 조금 더 저돌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아직 라리가에서 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중국 선수가 유럽 5대 리그에 선발출전한 것은 2857일 만의 일이다. 우레이 이전 마지막 출전기록은 2007/2008시즌 맨체스터시티의 순지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