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여행채널 ONT(오앤티)가 2월23일 폴란드 스타 셰프의 한국 미식 여행기를 담은 ‘감탄식객2’ 5회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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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폴란드 궁중 요리사 마치에이 노비츠키가 ‘비정상회담’ 폴란드 대표 프례므스와브 크롬피에츠와 함께 북한 지역의 음식과 이야기를 서울과 강원도에서 만난다.
그리고 북한에서 남한으로 넘어와 꽃피운, 북한이 사랑하는 맛을 그대로 재현한 요리 등 고향의 그리움이 담긴 '또 다른 한식' 북한 음식을 자세히 조명할 예정이다.

먼저, 강원도에서는 속초에 있는 실향민의 동네 아바이 마을을 찾아가 실향민 1세대와 함께 아바이순대를 먹으며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나눈다.


서울 녹화에서는 이원일 셰프가 특별 출연한다. 그는 유창한 영어 실력과 전문 지식으로 노비츠키 셰프에게 서울에서 체험할 수 있는 북한 음식을 소개한다. 또한 북한의 ‘옥류관 출신’ 윤종철 셰프가 함께해 평양냉면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이원일 셰프는 북한음식으로 족발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 그는 "족발 또한 북한의 지역 중 황해도에서 유래한 음식 중 하나"라면서 "족발의 정확한 유래를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고 밝힌다. 이에 프례므스와브는 "한국에서 12년 살았는데도 처음 알았다"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원일 셰프는 노비츠키 셰프에게 족발 상추 쌈을 만들어주며 "한국 채소 쌈의 의미는 음식에 깃든 행운과 에너지를 모아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노비츠키 셰프가 자신만의 레시피로 평양 만두국과 오징어 순대 요리를 선보인다. 또 노비츠키 셰프와 프례므스와브가 탈북민과 함께 한강에서 특별한 피크닉을 가진다. 북한의 장마당 세대를 대표하는 음식 인조고기, 언감자 송편은 물론 대동강 맥주까지 북한의 음식이 총 출동한다.

한편 폴란드 최정상 셰프의 서울 속 북한 음식 탐방기를 담은 '감탄식객2' 5회는 2월23일 토요일 저녁 8시10분에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오앤티)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