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별세. /사진=KBS 방송캡처
이영하 별세. /사진=KBS 방송캡처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1세대 스타였던 이영하 전 국가대표 감독이 25일 담낭암으로 타계했다. 지난 25일 한국 신기록을 모두 51회나 갈아치우며 빙속 발전에 기여했던 스피드스케이팅 1세대 스타 이영하 전 감독이 담낭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영하 전 감독은 1970년대 한국 빙상의 간판선수로 활약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1세대다. 이영하 전 감독은 경희고 3학년 때인 1976년 이탈리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3000m와 5000m에서 우승, 당시 세계 최고의 선수로 군림하던 에릭 하이든을 종합 2위로 밀어냈다.

이후 이영하 전 감독은 1985년 은퇴할 때까지 한국 신기록을 51차례나 갈아치우며 한국 빙상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영하 전 감독은 1991년부터 1994년까지는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으며, 김윤만, 이규혁 등이 지도를 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오늘(26일) 오전 서울 강동구 경희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