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로고/사진=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 로고/사진=셀트리온 제공

삼성증권은 26일 셀트리온에 대해 "올해 바이오시밀러 가격 하락세를 반영해 연간 가격 인하율 5%에서 10%로 상향됐다"며 투자의견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18.5% 하향한 22만원을 제시했다.
서근희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426억원, 영업이익 440억원을 기록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71.5% 하락했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향 허쥬마 등 단가 산정 주기 및 방식변경에 따라 1~3분기 단가 인하에 따른 조정 금액이 일시 소급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미국 인플렉트라 점유율 0.8% 하향 조정되는 등 셀트리온 배치당 생산 단가가 반영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2020년 미국 판매 증가 및 유럽 램시마 SC 발매로 높은 단가 제품의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원가율 회복이 기대된다"며 "올해는 큰 폭의 가격 인하는 제한적일 전망이며 하반기부터 1공장 본격 가동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