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취재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싱가포르통신정보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취재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싱가포르통신정보부

남북경협주가 북미정상회담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37분 현재 현대엘리베이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3.11%) 오른 1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남북경협주로 분류된 일신석재(12.44%), 삼부토건(3.35%), 남광토건(3.29%), 신원(3.21%), 남해화학(2.97%), 좋은사람들(2.96%), 아난티(2.82%), 경농(2.81%), 인디에프(2.69%), 다스코(2.49%), 남화토건(2.47%), 현대건설(2.44%), 제이에스티나(2.40%), 조비(2.28%), 스페코(2.17%) 등이 상승세다.

김영환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6월12일 1차 북미정상회담 전후 남북경협주로 간주되는 133개 종목의 수익률은 회담 이전에 3개월간 평균 19% 상승하고 회담 이후 3개월간 19% 더 상승했다”며 “특히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1차회담보다 더 구체적인 결과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3월에는 금강산 관광산업, 철도, SOC(교량·터널 등) 분야와 관련된 남북경협주 강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2차 북미정상회담은 오는 27일과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저녁 이번 회담에서의 첫 회담을 갖게 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단독 양자회담이 열리고 뒤이어 수행단이 함께 참석하는 만찬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