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26일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개최한 제46차 정기대의원회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26일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개최한 제46차 정기대의원회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26일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전국 888개 신협을 대표하는 대의원 182명을 포함해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보다 새로운 마음으로 공정한 금융시장 환경구축 및 신협 혁신을 위한 단계적 로드맵을 실행해 나가겠다"며 ▲중앙회 MOU 조기탈피 ▲사회적 경제의 대표주자로 각인 ▲신협 건전성 제고 등 올해 신협의 구체적 실행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이날 대의원 정기총회에서는 지난달 신협중앙회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한 중앙회장 선거 직선제 개편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중앙회는 정관 변경 승인 주무관청인 금융위원회에 중앙회장 직선제 개편 관련 정관 변경안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지난해 신협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42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역대 최대이자 17년 연속 흑자 기록이다. 총자산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90조원을 돌파했다.

김윤식 회장은 "공동유대 확대, 비과세 연장, 정부포상 확대에 이어 목표기금제 도입이라는 최대 숙원과제의 실타래가 풀리고 있다"며 "금융보다 '협동조합'의 가치에 방점을 찍고 꾸준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