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역 부근 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낀 채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지난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역 부근 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낀 채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온화한 봄 날씨가 찾아온 가운데, 오늘(5일)도 전국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가득한 대기질로 몸살을 앓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은 후 오후 3시쯤부터는 구름이 많이 낀 날씨를 보이겠다. 최근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 ~ 7도, 낮 기온은 평년보다 3 ~ 7도 높을 전망이다.

5일 지역별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춘천 –2도 ▲강릉 6도 ▲대전 2도 ▲대구 3도 ▲부산 8도 ▲전주 2도 ▲광주 3도 ▲제주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1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대구 17도 ▲부산 17도 ▲전주 15도 ▲광주 17도 ▲제주 15도 등이다.


한편, 지난 주말부터 최악의 대기질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5일 강원 영동과 경상 남부를 지역한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보이겠으며 수도권을 포함한 서해안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까지 이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