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DB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사진=뉴스1DB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미세먼지 여파로 올해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0조7034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악화 우려에 집에서 음식을 시켜먹고 쇼핑을 하는 홈족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0조7034억원으로 전년 동월(9조763억원) 대비 1조6271억원(17.9%)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규모는 꾸준히 증가해 오다 지난해 10월 10조원을 넘어섰고 올해 1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음·식료품과 음식서비스, 가전·전자·통신기기 등 상품군에서의 거래량 증가가 온라인쇼핑 거래 규모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상품군별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을 보면 식품이 1조5761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8% 증가했다. 서비스와 가전 거래액도 각각 2조5722억원, 1조6853억원으로 지난해 1월보다 19.5%, 22.1% 늘었다.

구체적으로는 음·식료품과 음식서비스, 가전·전자·통신기기 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38.7%, 80.0%, 24.1% 늘었다. e쿠폰서비스 거래량은 575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34.6% 증가했다.


설 명절 선물과 차례음식 거래가 늘어난 데다 배달음식 다양화로 인한 음식서비스 거래와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 거래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모바일 쇼핑 거래 비중이 늘었다. 1월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6조8170억원으로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3.7%에 달했다. 지난해 1월(58.8%)보다 4.9%포인트(p) 늘어난 수치다.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음식서비스가 91.8%였으며 e쿠폰서비스와 가방이 각각 86.2%, 76.3%로 나타났다.

모바일 쇼핑 거래에서도 음식서비스(85.6%), 음·식료품(42.9%), 가전·전자·통신기기(31.4%)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