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감독원의 '2018년 저축은행 가계신용대출 금리 및 금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 전국 저축은행 가계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9.3%로 전년 같은 달 대비 3.2%포인트 하락했다.
법정최고금리 인하 시점(2018년 2월)에 큰 폭으로 하락(-1.5%포인트)했으며,금리합리화 노력 등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하락 추세가 지속됐다.
20% 이상의 고금리대출 비중도 큰 폭으로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다.
지난해 12월 신규 고금리대출 비중은 39.8%로 전년 동월(67.6%)보다 27.8포인트 하락했다.다만, 대부계열 저축은행 등 상위사의 고금리대출 잔액은 여전히 많은 편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대출 잔액이 가장 많은 저축은행은 OK저축은행으로 1조8174억원이었으며, 고금리대출 비중은 84.6%를 차지했다. 가계신용대출 잔액 평균 금리도 23.9%, 가계신용대출 신규 평균 금리 역시 21.2%로 높았다.
광주지역에 본점(금남로 4가)을 둔 저축은행 중에서는 스마트저축은행의 고금리대출 잔액이 667억원(고금리대출 비중 56.4%)으로 가장 많았고, 전국 저축은행 고금리대출 잔액 상위 15위를 차지했다.
고금리 대출 차주는 1만4000명, 고금리 차주 비중은 70.4%, 가계신용대출 잔액 평균 금리는 21.2%, 가계신용대출 신규 평균 금리는 18.%로 나타났다.
스마트 저축은행은 1972년에 설립해 상장사인 대유플러스, 대유에이텍과 대유위니아 등 20여개의 관계사를 가지고 있는 대유그룹의 저축은행이다.
광주·전남에 본점을 둔 저축은행은 스마트저축은행을 비롯해 대한, 센트럴, 더블, 동양 등 5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