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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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이 비상저감 대책인 민간차량 2부제 실시에 대해 찬성했다.
7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간차량 2부제 실시 찬성 의견은 54.4%(매우 찬성 21.9%, 찬성하는 편 32.5%)로 집계됐다.

또 전체적으로 찬성 여론이 우세하지만 정치성향과 지역·계층별로 찬반여부는 다소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65.4%가 찬성의견을 나타내며 가장 높았고 가정주부(65.1%), 60대(63.8%), 무직(61.7%), 40대(61.0%), 대구·경북(59.8%), 여성(59.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학생층은 51.2%가 반대의견을 냈으며 바른미래당 지지층(49.0%), 30대(54.0%) 등에서 반대여론이 우세했다.

또한 남성, 자영업, 부산·울산·경남, 무당층, 자유한국당 지지층 등에서는 찬반의견이 비슷한 수준으로 엇갈렸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이며 응답률은 7.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