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선수 유영. /사진=뉴스1 황기선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유영. /사진=뉴스1 황기선 기자
ISU 피겨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피겨 여자 싱글 유망주 유영 선수가 실수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유영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9.30점, 예술점수(PCS) 26.32점로 총 55.62점을 받았다. 자신의 ISU 공인 쇼트프로그램 최고 점수 64.45점에 크게 못 미친 성적으로 11위에 머물렀다.

유영은 첫번째 점프 요소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매끄럽게 처리하지 못했다. 트리플 토루프 점프를 수행하지 못하면서 단독 점프로 인정받아 수행점수(GOE) 2.95점 감점을 받았다.두번째 점프인 트리플 플립은 깔끔했다.


이후 플라잉 카멜 스핀과 레이백 스핀을 레벨 4로 처리한 뒤 가산점 구간에서 더블 악셀을 깨끗하게 보여줬다. 스텝시퀀스는 레벨 3,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레벨 4를 받았다.

함께 출전한 이해인은 53.02점으로 14위를 기록했다.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는 72.86점을 받은 러시아의 안나 셰르바코바가 차지했다. 최종 순위를 가리는 프리스케이팅은 내일 새벽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