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우샘프턴전도 침묵. /사진=로이터
손흥민, 사우샘프턴전도 침묵. /사진=로이터
손흥민이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경기에 교체 출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매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1-2로 역전패했다.

리그 3위인 토트넘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승(1무3패)로 부진에 빠졌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사우샘프턴은 리그 7승째를 올리며 승점 30점에 도달,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교체 선수 명단에 올라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전은 26분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가면서 토트넘의 분위기였다. 하지만 후반 초반까지 한골차 리드는 불안했다.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27분 결국 손흥민을 투입했다.

이런 가운데 사우샘프턴의 공격이 토트넘의 수비진을 뚫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후반 31분 사우샘프턴의 발레리가 동점골을 넣은 것. 이후 5분만인 후반 36분에는 사우샘프턴의 워드 프로스가 그림 같은 프리킥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2골을 지킨 사우샘프턴은 토트넘을 꺾었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 투입됐지만 5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