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드 샤프리스 NCI 이사가 FDA 임시국장을 맡게됐다. /사진=NCI
네드 샤프리스 NCI 이사가 FDA 임시국장을 맡게됐다. /사진=NCI
네드 샤프리스 미국국립암연구소(NCI) 이사가 미국식품의약국(FDA)을 임시적으로 맡는다.
1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스콧 고틀리브(Scott Gottlieb) 전 FDA 국장을 대신해 네드 샤프리스(Ned Sharpless) NCI 이사가 임시 국장을 맡게 됐다. 고틀리브 전 국장의 갑작스러운 사임이 발표된 지 7일 만이다.

샤프리스 임시 국장은 1966년생으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며 종합암 센터 소장을 역임, 암치료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2017년 5월에는 생명공학회사 ‘지원 테라퓨틱스’(G1 Therapeutics)를 공동 설립했으며 10월부터 NCI 이사를 역임하면서 공로를 쌓은 바 있다.


FDA 측은 샤프리스 임시 국장의 선임여부와 관련해 내부적 회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틀리브 국장은 6일 개인사유를 이유로 FDA 국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2017년 5월 취임한 지 1년10개월만이다. 진료의사 출신인 스콧 고틀리브 국장은 미국 뉴욕의대 임상조교수로 업적을 쌓아 왔다. 약물개발‧정부 의료정책 수립 등 다방면에 능력을 갖춘 인물로 의약품비용 절감‧신약승인 가속화 등 친기업정책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