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오는 24일 '제9회 결핵 예방의 날'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퇴치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제공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오는 24일 '제9회 결핵 예방의 날'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퇴치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제공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오는 24일 '제9회 결핵 예방의 날'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퇴치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자치구 보건소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참여 확대를 통한 인식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18일 광주 송정5일시장에서 무료결핵검진, 기초건강검사 등 결핵퇴치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벌인데 이어 20일 구례 산수유꽃축제 현장에서 결핵퇴치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민영돈 광주전남 지부회장은 "결핵은 초기에 발견해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으로 조기발견 및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꼭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면서 "지속적인 홍보캠페인을 통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결핵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17년 기준 신고된 결핵환자는 3만6044명이며, 한 해 1800여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는 등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유병률, 사망률이 가장 높다.

이에 '결핵예방법'에 의거해 '결핵예방의 날'을 정하고 국민들에게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결핵예방의 날'인 3월 24일은 1882년 로버트 코흐(Robert Koch)가 결핵균을 발견한 날을 기념해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