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의 날. /사진=뉴스1
서해수호의 날. /사진=뉴스1

자유한국당이 제4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좌파독재에 맞서 대한민국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2일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을 수호하다 스러져간 모든 호국영령들께 깊은 감사를 올린다.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낸 조국이 좌파독재로 무너져 내리지 않도록 튼튼한 안보와 자랑스러운 번영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대변인은 북한의 천안함·연평도 도발을 언급하며 "북한은 평화롭던 우리 서해를 유린했다. 조국을 수호하던 아까운 목숨들이 바다의 넋이 되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이렇듯 수많은 호국영령들의 희생 위에 서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 지도자에게 부여된 제1의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힘의 우위가 동반되지 않은 평화는 허상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하노이회담 결렬 이후에도 북한에 대한 장밋빛 환상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세계에서 청와대뿐"이라고 비판했다.

또 "대한민국 안보를 걱정하는 사람들을 수구, 극우, 색깔론자로 매도하면서 북한에 대해서는 믿음과 찬사 일색인 정권의 모습은 결코 정상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전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 자신도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불참할 것이라고 한다"며 "호국의 영령들이 탄식하는 소리마저 들리는 듯하다"고 질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