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뉴시스 최동준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뉴시스 최동준 기자
“그동안 북측의 위장 평화 공세였다는 게 이젠 명확해 졌다. 1년 전 제 말이 아직도 막말인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철수에 대해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걸린 문제”라며 이 같이 적었다.

그는 “그럼에도 계속 북을 짝사랑하는 문정권이 측은하다”며 “대북 정책의 기조를 전환해 이젠 미국을 비롯한 자유 우방과 함께 가라”고 주장했다.


앞서 홍 전 대표는 지난 2일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직후에는 “미국이 추구하는 ‘절대안보’(Absolute Security)라는 개념을 도입해야 할 때”라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1년 전 남북회담, 미북회담의 본질을 북의 위장 평화쇼라고 주장했다가 북으로부터는 처칠처럼 전쟁광이라는 비난을 받았고 문 정권과 일부 친박들로 부터는 막말이라고 비난을 받았다”며 “억울한 누명의 세월을 보냈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