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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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중은행의 새희망홀씨 대출액이 1년 전보다 20% 넘게 늘면서 공급 목표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희망홀씨는 연간 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면서 연 소득 4500만원 이하인 사람에게 연 10.5% 이하 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빌려주는 은행권의 서민 금융상품이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5개 은행의 새희망홀씨 대출액은 3조6612억원으로 2017년보다 22.1%(6621억원) 증가했다. 작년 대출 목표액(3조3005억원)의 110.9% 수준이다.


은행별로 신한은행의 대출액이 635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KEB하나은행(6234억원), 우리은행(6035억원), KB국민은행(5977억원), IBK기업은행(3602억원), NH농협은행(3250억원) 순이다.

지난해 목표액 대비 대출액 비율은 전북은행이 298.7%로 가장 높았고 기업은행(133.4%), 씨티은행(130.8%), 우리은행(113.9%), KEB하나은행(113.3%), 신한은행(111.5%), 제주은행(110.8%), 농협은행(101.6%), 국민은행(101.3%) 등이 뒤를 이었다.

새희망홀씨 평균 금리(신규 취급분)는 작년 12월 기준 연 7.67%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0.19%포인트 하락했다. 연체율은 2.58%로 전년보다 0.25%포인트 올랐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취급실적과 영업이익 등을 감안해 자체적으로 금년도 공급 목표액을 결정했다"며 "올해도 공급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가가운 은행 영업점이나 유선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