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굴 축제에 참석한 여야 원내대표. /사진=뉴스1
통영 굴 축제에 참석한 여야 원내대표. /사진=뉴스1

30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한려수도 굴축제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대표들이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날 통영에서 4·13 국회의원보궐선거가 치러짐에 따라 통영에 내려온 것이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굴축제를 축하하려고 많은 정치인들이 왔다"며 "통영 굴축제는 여·여가 없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 저녁 국제음악제도 갔는데 감동받았다"며 "강석주 통영시장에게 세계적 축제로 키우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설명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통영은 역사·문화·관광이 있어 가슴 뛰며 왔다"며 "솔직히 선거가 있어 왔다"고 말했다. 또 "1997년 판사시절 통영에 처음 왔었다"면서 "통영의 위기지역 연장과 지역발전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