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전경. /사진=뉴시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전경. /사진=뉴시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미국 바이오의약품 업체인 사이토다인사와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날 공시한 355억원 규모의 의약품 계약업체 회사명 공개에 따른 정정 공시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전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55억3064만원으로, 최근 매출의 6.63%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12월31일까지다.

위탁생산계약 소식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강세로 장을 끝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6.56% 오른 34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사이토다인은 에이즈 치료제인 레론리맙을 개발하고 있다. 레론리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패스트트랙 임상 대상으로 지정된 의약품으로 사이토다인은 에이즈 병행치료요법의 경우 임상 3상을 마치고 FDA에 제품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3월 기준으로 위탁생산 27건, 위탁개발 및 위탁연구 14건 등 41건의 수주 누적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