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은 이날 밤 11시30분까지 임야 2.5㏊를 태우는 등 크게 번졌다. 한때 산 아래 민가로까지 번지면서 인근 마을 20여 가구, 40여명의 주민이 면사무소 등으로 대피했다. 불이 소강상태를 보이자 일부 주민은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북 동해안 지역에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늘(4일) 새벽 4시 산불이 또 확산돼 대각2리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대피를 요청했다.
시와 소방당국은 마을 공터에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하고, 인근 도시 소방인력을 출동시키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대원과 시청 직원 등 1100여명이 밤새 총력전을 펼친 결과 다행히 큰 불길은 잡은 상태다.
![[시대와의대화] "역대 대통령은 왜 한결같이 실패했나" 김종인 위원장을 만나다](https://i.ytimg.com/vi/q58Lag9U4j4/hqdefault.jpg?width=1920&quality=75)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