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속초·강릉 지역 화재발생 나흘째인 7일 화재 피해를 입은 강원 속초시 한 마을에서 주민들이 불타버린 집을 바라보며 위로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김선웅 기자
강원 고성·속초·강릉 지역 화재발생 나흘째인 7일 화재 피해를 입은 강원 속초시 한 마을에서 주민들이 불타버린 집을 바라보며 위로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김선웅 기자
한국은행이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긴급 대출 지원에 나선다.
7일 한은에 따르면 산불피해 지역을 관할하는 강릉본부에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유보분 중 100억원을 긴급 배정했다. 한은은 금융기관이 이를 기반으로 총 400억원의 대출을 집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출 대상은 리조트 등 숙박업이나 음식점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피해 사실 확인서를 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한은 관계자는 “피해 상황과 대출 수요 등을 점검한 뒤 필요 시 추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