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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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관련주들이 중국의 자동차 수요 부양책에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36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4500원(3.44%) 오른 1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자동차부품업체인 만도(5.93%), 한온시스템(4.02%), 현대위아(3.17%), 현대모비스(3.05%), 기아차(2.84%), 쌍용차(0.37%) 등이 상승세다.

지난 17일 중국정부는 자동차 수요 부양책을 발표했다. 이번 부양책은 보조금보다는 규제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내용은 번호판 제한이 있던 9개 대도시에 2019년 50%, 2020년 100% 완화시키고 농촌지역 구매보조금과 도시서비스 차량에 대해 전기차로 교체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수요증가 효과는 올해 100만대, 2020년에는 200만대로 추정된다.

임은영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4월부터 실시된 부가세 인하 3%에 실망하고 있던 투자심리에 큰 변화를 줄 수 있을 정도로 부양범위가 크다”며 “중국자동차 업체 주가는 10~14% 급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