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수원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13~16일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에 참가한 수원시 관내 5개 중소기업이 167건의 상담을 진행해 88억1000만 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홍콩 전자박람회는 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세계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박람회로,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린다. 이번 춘계 박람회에는 세계 24개국 29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수원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등을 지원하며 수출시장 개척을 도왔다. 5개 중소기업은 박람회에 마련된 수원시관에서 특화 품목들을 선보였다.
박람회에 참가한 중소기업은 ▲수현테크(스마트귀마개 이어폰 업체) ▲웰디(다기능진공포장기·인출식 콘센트 업체) ▲레포레스트(블루투스제품 업체) ▲소닉더치코리아(음파진동콜드브루 커피머신 업체) ▲케이버(원터치양방향 슬라이딩 조절기 업체) 등이다.
또 지난 10~13일 베트남 하노이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19 베트남 하노이 종합박람회’에서도 수원시가 지원한 6개 중소기업이 135건의 상담을 진행해 117억2000만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베트남 최대 규모의 박람회인 베트남 하노이 종합박람회에는 23개국 500여개 기업이 참가해 미용용품, 패션용품 등을 전시했다.
수원시 중소기업으로는 ▲에코웨이(무수소변기·악취차단밸브 업체) ▲에이와이중공업(유압브레이커업체) ▲와우쿨(빙축열에어컨 업체) ▲나노렉스(기능성필터·필름업체) ▲인익스(롤방충망업체) ▲원플러스(지폐인식기·지폐방출기업체) 등이 참가했다.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관내 중소업체들의 해외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전략으로 기술력 좋은 중소업체들이 새로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