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기장군이 ‘부산 내리2공공주택지구’ 지정 철회의 조속한 결정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24일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에 전달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하고자 하는 부산 내리2공공주택지구는 전체 토지 413개 필지로서 사유지 216필지, 국공유지 197필지이며, 가옥수 40개소, 인구수 약 50명이 거주하고 있는 기장읍 석산마을이다.
석산마을 주민들은 지난해 1월3일 ‘부산내리2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사업인정 의제 사업에 관한 주민 등의 의견 청취 공고’ 이후 주민대책위를 구성하는 등 1년3개월에 걸쳐 주민집회와 더불어 수차에 걸쳐 지속적으로 군청을 방문하는 등 공공주택지구 지정 철회를 요청하고 있다.
또, 지난해 6월부터는 마을회관에서 릴레이 단식으로 주민들의 절박함을 호소하고 있다.
석산마을 주민 대부분은 70대 이상의 고령으로 실제 단식 중 119에 실려가는 긴급사태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장기간에 걸친 단식으로 인해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기장군은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을 방문해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조속히 철회하여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이 사업 추진을 위해 18억원의 부산 내리2공동주택지구 조사설계 용역을 발주한다.
![[시대와의대화] "역대 대통령은 왜 한결같이 실패했나" 김종인 위원장을 만나다](https://i.ytimg.com/vi/q58Lag9U4j4/hqdefault.jpg?width=1920&quality=75)
%EC%9A%B0%EC%B8%A1%20%EC%B5%9C%ED%95%98%EB%8B%A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