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머니S DB |
국내증시가 스페인 총선 등 유럽발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약세로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26일 전 거래일 대비 12.37포인트(0.56%) 내린 2178.13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137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억원, 80억원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시총 상위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이 1%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13포인트(0.28%) 내린 748.30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 각각 15억원, 14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이 28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대 상승세를 보인 반면 메디톡스가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 증시는 이날 여전히 달러·엔화 등이 강세를 보이는 등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져 있어 그리 녹록지 않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오는 28일 있을 스페인 총선 등 유럽 정치 불확실성 부각에 따른 유로화 약세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조정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한국 주변 증시가 호·악재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다"면서 "다수의 악재가 증시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