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최근 갤럭시 폴드 힌지 결함 사태에 손상방지 대책을 마련한 뒤 완성도 높은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30일 열린 2019년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문제가 된 갤럭시 폴드를 회수해 검사한 결과 단말기 상하단노출부 충격과 이물질에 의한 디스플레이 손상이 발견됐다”며 “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내놓아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북미 리뷰어들을 대상으로 갤럭시 폴드 시제품을 제공했다. 이튿날인 16일부터 디스플레이에 문제가 있다는 소식이 줄을 이었고 삼성전자 측은 제품의 디스플레이 보호막을 제거한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보호용 필름을 제거하지 않은 단말기에서도 문제가 발생하자 삼성전자 측은 제품을 회수해 원인분석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이날 “수주내로 출시일정을 공지하고 사용법과 관련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새로운 폼팩터에 대한 혁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총 7800만대, 태블릿은 500만대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 비중은 전체의 90%이며 제품혼합 평균 판매가격은 240달러 후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