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검찰 송치. 박유천. 황하나. 마약 투약·거래 혐의로 구속된 박유천씨(33)가 검찰에 송치된다. /사진=임한별 기자
박유천 검찰 송치. 박유천. 황하나. 마약 투약·거래 혐의로 구속된 박유천씨(33)가 검찰에 송치된다. /사진=임한별 기자

마약 투약·거래 혐의로 구속된 박유천(33)이 검찰에 송치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3일 오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박유천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으로 필로폰을 구매한 뒤 옛 연인이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31)와 5차례, 홀로 2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약 투약 혐의를 줄곧 부인해 오던 박유천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식결과 마약 약성반응이 나오고 구속되자 결국 마약투약 혐의를 인정했다.

앞서 국과수는 지난달 24일 다리털과 머리카락 등 모발을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박씨의 다리털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수원지법은 지난 26일 박씨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