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 팝 아티스트 낸시랭(42·본명 박혜령)이 전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검찰의 수사망을 피해 도피생활을 하면서 자신에게 수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 협박 등을 했다며 추가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왕진진. 팝 아티스트 낸시랭(42·본명 박혜령)이 전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검찰의 수사망을 피해 도피생활을 하면서 자신에게 수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 협박 등을 했다며 추가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팝 아티스트 낸시랭(42·본명 박혜령)이 전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검찰의 수사망을 피해 도피생활을 하면서 자신에게 수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 협박 등을 했다면서 추가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3일 낸시랭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현재의 손수호 대표 변호사는 한 언론매체를 통해 “전씨가 지난달 18일 검찰의 수배를 받고 도피 생활을 하면서 수차례 낸시랭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위협을 가했다”며 같은 날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손수호 변호사는 “지난 1월 법원이 낸시랭에 대한 접근금지 및 보호명령을 내렸음에도, 전씨는 수배 중이었던 지난달 12일부터 29일까지 160건이 넘는 문자메시지를 낸시랭에게 보내며 '넌 어리석은 판단을 했다', '이렇게 된 것은 다 네 잘못이다' 등 집착적인 문자를 보내 괴롭혔다”고 언급했다.


특히 전 씨가 낸시랭에게 결혼생활 중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 유포를 협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 번 논란이 일게 될 전망이다.

앞서 전씨는 지난달 8일과 15일 예정됐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잠적해 검찰로부터 A급 지명수배를 받아왔다. 그는 도피행각 한 달 여 만인 지난 2일 오후 4시 50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노래방에서 발각돼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