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주의보. /사진=머니S DB
오존주의보. /사진=머니S DB

초여름 더위가 찾아온 3일 경기북부 일부지역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고양시와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등 북부권 7개 지자체와 김포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경우 발령한다. 오존주의보는 3단계 경보 단계 중 가장 낮은 단계지만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오존은 주로 오후 2~5시 사이에 발생하는데 불쾌한 냄새와 함께 눈과 점막 등을 자극하고 두통과 이상 호흡, 메스꺼움 증상을 일으킨다.

경기도 관계자는 “불필요한 차량 이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노약자와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는 낮 기온이 최대 26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