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로이터
손흥민. /사진=로이터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3경기' 징계에 대한 항소를 고려 중이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이 본머스전에 퇴장을 당한 손흥민에 대한 항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진행된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본머스전에서 헤페르손 레르마의 거친 플레이에 반발해 상대를 밀치며 전반 43분 퇴장 당했다.

아울러 손흥민은 '폭력적인 행위'를 이유로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며 오는 12일 열릴 2018/2019시즌 EPL 최종전을 포함해 2019/2020 시즌 EPL 1,2라운드도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손흥민. /사진=로이터
손흥민. /사진=로이터

이와 관련해 대부분 전문가들은 손흥민의 행동이 퇴장성이라는 것에 대해선 동의한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도 레르마의 이전 동작을 연결 짓는다면 징계가 너무 가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토트넘 역시 이번 징계는 너무 과하다는 입장으로 영국축구협회(FA)에 항소를 검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말 라운드 경기에서 나온 징계에 대한 항소는 월요일인 6일 정오까지 제출돼야 하지만 은행 휴무일인 관계로 7일 정오까지 징계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토트넘은 3경기 징계는 너무 가혹하다는 주장을 펼칠 계획이다. 만약 항소가 받아들여진다면 2경기 또는 1경기로 징계가 축소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