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베니스 윤형렬.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베니스 윤형렬.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베니스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윤형렬이었다.
최근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100대 가왕 걸리버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트레비 분수' 우승민, '운명의 데스티니' 케이시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한 '베니스'는 테이의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를 선곡, 묵직한 중저음의 목소리로 관객들의 감탄을 터져 나오게 만들었다.


이어 윤종신의 '말꼬리'를 부른 '체게바라'는 나직이 부르는 노래에 스며든 애절한 감성으로 무대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유영석은 베니스의 무대에 "윤택한 고음이 매력적이다"며 "뮤지컬에도 큰 관심이 있는 분 같다"고 극찬했다. 또 체게바라의 무대에는 "잘 지낸 거 같아서 다행이다. 모창 가수가 따라 할 수 없는 감성을 갖고 있다"며 바비킴임을 확신했다.

대결 결과 52표를 받은 체게바라가 승리를 했다. 복면을 벗은 베니스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윤형렬이었다.


2006년 '기억의 나무'로 가수활동을 시작한 윤형렬은 2007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 초연에서 콰지모도 역할로 데뷔, 이후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모차르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에드거 앨런 포' '바넘 : 위대한 쇼맨'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뮤지컬계의 아이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