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W 트위터 영상 캡쳐
/사진=CW 트위터 영상 캡쳐
배트맨의 정체성을 잇는 새 히어로 ‘배트우먼’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해 배트우먼 제작 및 주인공 캐스팅 소식과 이미지 정보가 알려진 이후 관련 콘텐츠의 영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현지시간) CBS·워너브러더스의 조인트벤처 CW는 공식트위터를 통해 배트우먼의 티저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20초 티저예고편에서는 고담시를 내려다보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배트우먼의 모습과 론칭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로고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앞서 CW는 지난해 배트우먼을 소재로 한 드라마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배트우먼 캐릭터는 CW의 TV시리즈 <애로우버스 크로스오버: 엘스월즈>를 통해 처음 소개됐다. CW는 이후 배트우먼의 파일럿 에피소드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타이틀 롤은 루비 로즈에게 돌아갔고 캐롤라인 드라이스와 데이빗 너터 감독이 각각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사진=배트우먼 공식트위터
/사진=배트우먼 공식트위터
원작 DC코믹스에서 1950년대 처음 등장했던 배트우먼은 당시 배트맨이 동성애자라는 소문을 없애기 위해 그의 연인으로 표현됐다. 2006년 ‘케이트 케인’으로 부활한 배트우먼은 여성 동성애자라는 설정으로 그려졌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동일한 콘셉트를 이어가며 실제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한 루비 로즈가 주연을 맡아 최초의 레즈비언 히어로 타이틀로 기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