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방송인 홍석천과 줄리안이 경리단길 시민, 상인, 건물주, 지자체와 함께 ‘경리단길 살리기’에 나선다. /사진=tbs TV 'Oh 마이로드' 제작발표회 화면 캡처
홍석천. 방송인 홍석천과 줄리안이 경리단길 시민, 상인, 건물주, 지자체와 함께 ‘경리단길 살리기’에 나선다. /사진=tbs TV 'Oh 마이로드' 제작발표회 화면 캡처

방송인 홍석천과 줄리안이 경리단길 시민, 상인, 건물주, 지자체와 함께 ‘경리단길 살리기’에 나선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tbs 사옥 영화관에서 tbs ‘홍석천의 Oh! 마이로드’ 제작발표회가 열려 홍석천, 줄리안, 김진희 편성팀장, 이지민 작가, 김재숙 PD 등이 참석했다.

'홍석천의 Oh! 마이로드'는 자영업자 640만명 시대를 맞아 tbs TV가 선보이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쇼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자영업자 대표 아이콘 홍석천, 이태원 거주 10년차 줄리안, 상인들과 전문가들의 노력, 서울시와 용산구의 지원이 뭉쳐 '경리단길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홍석천은 이날 "사실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 데는 우여곡절이 많았다"면서 "우리 동네 얘기니까 그 누구보다도 가장 잘 알고 애착이 있어서 도전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슷한 프로그램인 SBS '골목식당'과 관련해 “Oh! 마이로드는 한 가게를 살리는 게 아닌 골목 자체를 살리는 것이다”면서 “실패할 수도 있고 가게를 하나 둘, 셋 살릴 걸 그랬나 저도 스스로 후회될 수 있겠지만 분명 가능성 있는 프로젝트라 생각한다. 이게 잘되면 전통시장 잘 되는 것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석천은 끝으로 "아까 많이 울었다. 그런데 우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시청률로 이어지지 않을까. 25년 만에 제작발표회에서 운 것 같다. 시청률에 도움될 거라 생각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홍석천의 Oh! 마이로드'는 오는 16일 tbs TV에서 첫 방영되고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