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추진단 첫 회의 개최 모습. /사진=경상북도 제공.
지난 8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추진단 첫 회의 개최 모습.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단(T/F)’을 발족하고 지난 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추진단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20여 개의 부서 및 통합신공항 후보지인 군위군, 의성군을 포함해 경북개발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매머드급으로 구성되었다. 또 공군출신 전문가, 항공사 임원, 항공대 교수 등 국내 최고의 공항 전문가 30여 명을 자문단으로 영입해 전문성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공항건설본부, 경제산업본부, 지역소통본부, 추진지원본부 등 4개 본부로 구성하고, 각 본부장은 해당 업무 소관 실국장이 맡아 운영토록 해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추진단을 통해 관련 사업들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각종 사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통합신공항 건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공항 마스터플랜 용역과 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 용역도 조만간 발주할 예정이며, 공항 관련 쟁점사항에 대한 대구시와의 공조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철우 지사는 “통합신공항은 건설비용만 8조원에 배후개발까지 더하면 수 십 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지금껏 경북이 경험하지 못했던 대역사다”라며 “추진단을 통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신공항 건설에 집중해 경북이 최첨단 공항도시로 변모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