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문흥지구 아파트 단지/사진=머니S DB.
광주 북구 문흥지구 아파트 단지/사진=머니S DB.
봄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시장에는 훈풍은 그치고 찬바람만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6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해 지난주(-0.04%)에 비해 하락폭이 확대됐다.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봄 이사 시즌에도 불구하고 4월 1일 이후 6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됐다.
전남도 0.02% 하락해 지난주(0.04%)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광주 아파트 전세가격은 0.04% 하락해 지난주(-0.03%)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자치구별로 ▲동구(-0.07%) ▲남구·광산구(-0.03%)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하락하고, ▲서구(-0.02%)도 거래 한산한 가운데 신축단지 입주 앞두고 하락으로 전환됐다.

전남지역 아파트 전세가격도 0.01%상승에 그치며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6일 현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하락, 전세가격은 0.07%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방안에 따른 제3차 신규 택지 추진계획(5월7일)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