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파업. 대구 시내버스업체 노조가 오는 15일 총파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뉴시스
버스 파업. 대구 시내버스업체 노조가 오는 15일 총파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뉴시스

대구 시내버스업체 노조가 오는 15일 총파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반면 경북 시내버스 노동조합은 정상 운행한다.
한국노총 전국 자동차 노동조합연맹 대구버스지부(이하 대구버스노조)는 9일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찬성률 96.9%의 압도적 찬성으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대구버스노조는 한국노총 버스노조 총파업 예고일인 오는 15일 오전 4시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파업으로 대구지역 시내버스 업체 26곳 중 22곳이 동참할 것으로 전망돼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대구시는 버스 파업에 대비해 전세버스 투입 등 비상 수송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지만 파업참가자가 대규모이고 노선도 많아 시민들의 극심한 불편이 예상된다.

하지만 경북은 현재까지 별다른 움직임이 없어 이번 파업에는 동참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